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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계란 2200만개 시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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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계란 2200만개를 시중에 공급한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6일까지 공공비축 및 수입 신선계란 등 2200만개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양계협회의 회원농가가 비축하고 있는 계란 494만개를 매입했으며, 농협중앙회 및 양계농협 추가물량 358만개가 공급된다.

또 조류독감(AI) 방역대내 반출제한으로 묶여있던 계란 700만개를 25일 출하시킬 예정이다.

수입 신선란 684만개가 시중에 풀릴 예정이다. 민간업체에서 계란 610만개(358t)를 수입 완료했으며, aT도 명절 계란수급안정을 위한 50t을 위탁 공급할 계획이다.
계란 산지가격은 이달 중순 10개 기준으로 2190원을 기록중으로, 작년 12월 1551원에 비해서는 무려 41.1%나 급증했다. 그러나 이달 초순 2119원 보다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평년보다는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배추와 무에 대해서도 생산·출하안정제 및 비축 물량 각 2만8000t을 설 성수기와 단경기(2~3월)에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3월말 봄배추 2000t 조기 출하를 추진하고 대체품목인 열무 등 1000t 이상 추가 생산키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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