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구례어린이집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손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로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은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임을 인식시켜주었으며, 우리의 손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손 씻기 체험 기구를 이용하여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며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아이 때부터 손만 깨끗이 씻어도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습관화 시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