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에게는 통상적으로 대통령이 선물을 보냈지만, 올해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정지 상태에 있어 황 권한대행이 선물을 보내게 됐다. 선물은 청탁금지법을 고려해 5만원 내의 잡곡세트로 정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별도로 과거 총리 시절에 명절 선물을 보낸 동일한 사람에게 잡곡세트 또는 임산물세트 등의 선물을 보냈다.
반면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 박 대통령은 올해는 아무에게도 선물을 보내지 않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