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고아라가 포로로 잡혔다.
3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14회에서는 포로가 된 아로(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죽음의 위기 때마다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은 아로를 구했다.
사진 속 아로는 신라 백성들과 함께 포로가 된 모습이다. 그녀는 남부여의 군사들에게 포박된 채 어딘가로 끌려 나오고 있다. 두려움에 덜덜 떠는 신라 백성들 사이로, 아로 역시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는 표정이다. 공포감으로 가득 찬 눈빛, 꽉 쥐어진 주먹이 그녀의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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