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이번 딜 관계자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바와 웨스턴 디지털은 이미 이번주 회동을 가졌다.
웨스턴디지털은 도시바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의 오랜 동반자인 샌디스크를 소유하고 있다.
조사기관 IHS의 애널리스트인 사토루 오야마는 "도시바가 웨스턴 디지털을 선택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당초 1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종적으로 5곳만이 참가, 흥행이 실패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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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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