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특성화 3차년도 동계 워크숍’ 개최

" 6개 특성화사업단, 프라임사업본부 관계자 등 70여명 참석"
"실적·우수사례 발표, 4차년도 사업 기본계획·추진방향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과 프라임(PRIME)사업 국책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특성화 3차년도 동계 워크숍'을 가졌다.

박상철 부총장과 윤천균 기획처장을 비롯해 특성화사업본부, 프라임사업본부, 6개 특성화사업단 교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실적발표와 사업단별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4차년도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등이 발표됐다. 또 사업단과 대학본부, 행정부서간의 특성화사업에 대한 토론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업무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태순),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해트트릭(Oat-Trick)사업단(단장 장재훈),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 100세 행복사화슈퍼라이프코치양성사업단(단장 양은주) 등이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210여억원을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인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2019년까지 모두 200억여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학생들을 4차산업형 융복합인재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