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월 봉사 테마를 ‘꿈나무들의 재능 찾기 교육’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나무들의 재능 찾기 교육은 결연시설 꿈나무들에게 자신들의 장래 모습을 직접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직업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꿈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 후 해당 아동이 미래에 가장 하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종류로는 ‘음악 재능 꿈나무 사업ㆍ어린이 기자단ㆍ취업 전문 자격증 취득 후원ㆍ롯데마트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이 있으며 아동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결연시설 내 아동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며, “단기적인 도움이 아닌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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