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위에는 김 안보실장을 비롯해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ㆍ통일ㆍ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50분간 진행됐다.
앞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ㆍAI 일일점검회의에서 "오늘 아침 7시 55분 북한에서는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며 "범정부적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그에 상응한 응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NSC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외교부와 국방부를 통해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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