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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또 오류…이용자 불편 호소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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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톡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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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오후 3시30분께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이 실시간으로 연동되지 않거나 메시지 입력 후 발송까지 10초 이상 걸리는 등 평소와 달리 메신저 작동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카카오톡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현상이 있어 긴급 점검 중입니다”며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공지를 게재했다.

3시50분을기해 카카오톡은 정상 작동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일부 이용자에게서 메시지 송·수신 지연 현상이 있어서 긴급 점검했고, 금세 정상화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툭 수발신 지연 오류는 지난해 12월 말 자정부터 00시38분까지 발생된 바 있다. 반복되는 오류에 이용자들은 종종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이 또 왜 이런담”, “대전 지진 때문인 건가”, “서버 안 터지게 잘 달래 주세요. 메시지 안 가거나 늦게 갈 때마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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