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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 조카 ‘이한영’ 피살 사건 재조명…‘황장엽 암살조’도 침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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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노컷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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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14일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46)의 피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북한의 권력에 위협이 되는 인사들을 제거한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으로 망명해 방송과 책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폭로한 이한영은 1997년 성남 분당의 자택 엘리베이터 앞에서 권총을 맞고 숨졌다. 이씨의 이모는 김정일의 첫 번째 부인인 성혜림이며, 성혜림은 김정남의 친모다.
1997년 망명한 황장엽 전 노동방 비서의 경우 한국에서 ‘자연사’할 때까지 평생을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살았다. 실제 그를 암살하기 하기 위해 침투한 북한 공작원 2명이 테러 실행 직전에 검거되기도 했다.

최근엔 북한이 직접 공작원을 보내기보다는 돈으로 다른 사람을 사주해 북한의 요인들을 암살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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