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풀럼을 꺾고 영국축구협회(FA)컵 8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한 FA컵 16강 경기에서 풀럼을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공격수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해 완승을 했다. 손흥민도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 풀타임을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국 블랙번 에우드 파크에서 한 FA컵 16강 경기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2-1 역전승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전반 17분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27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동점골, 후반 30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