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존 마련해 6대6 팀 대결도 가능
부산 160여대, 홍대 120여대 고사양 PC 갖춘 'PC방'도 운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OOP 가 서울 홍대와 부산 서면에 오픈 스튜디오를 연다.
오픈스튜디오는 496㎡(150평) 규모로 BJ 부스를 통해 최적화된 방송환경을 제공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 BJ와 신입 BJ도 부스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BJ와 시청자들의 만남 등 다양한 합동방송 진행도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대치동에서 운영중인 '프릭업 스튜디오'가 기획방송·e스포츠 중계 중심이었지만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예비·신입 BJ들과 팬이 만나는 '놀이터'처럼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아프리카TV BJ와 시청자들에게 24시간 개방된다. 두 곳의 오픈스튜디오는 모두 PC방 시설도 갖추고 있다. 부산 160여대, 서울 120여대 고사양 PC와 주변기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오픈 스튜디오 공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철구·와꾸대장봉준·기뉴다·흥민이 등 인기 BJ들이 일일 아르바이트로 변신, 팬 사인회와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거나 현장에서 회원가입한 이용자들에게 무료 이용권도 선물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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