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쌍둥이 전광판’으로 불리는 두 개의 전광판은 각각 1루와 3루쪽 연결통로 상부에 설치됐다.
이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신규 전광판 2면을 신설키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작업을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새로 설치된 전광판은 총 2면으로 가로 크기 28.32m, 세로 크기 12m다. 경기 영상 및 관련 그래픽이 풀 HD로 구현돼 기존 전광판 대비 약 3.5배 향상된 해상도를 나타낸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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