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1월 ▲제14회 충장축제 기본 방향 ▲내부 평가결과에 따른 축제발전 방안 ▲중점 추진과제 및 단계별 추진전략 ▲주요 프로그램 구성운영 방안 및 개최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지난 달 24일에는 동구 문화도시추진단장과 축제마케팅계 공무원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문화전당 주변 시설 사용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공동홍보, 축제기간 프로그램 개최 등 협업방안을 협의했다.
김성환 청장도 지난 달 서울에서 이장호, 이무영, 봉만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과 홍보 관계자 등을 만나 축제 콘셉트, 개막식 등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충장축제의 질적 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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