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시즌 서른 번째 승리(2패)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KEB하나은행을 69-61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6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에서 6연패를 끊어냈던 하나은행은 최강 우리은행을 만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 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미해졌다.
두 경기를 남겨놓은 하나은행의 시즌 성적은 12승21패가 됐다. 3위 KB(13승19패)와는 1.5경기 차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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