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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유니버셜디자인 적용 '안심통학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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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인창초등학교 주변에 안심통학로를 조성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인창초교 주변에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을 배려하는 도로를 설치한다. 시는 앞서 경기도의 '2017년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에 공모,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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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보도와 높이가 같은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노면에 요철 포장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창초교 주변은 불법 주차가 많아 보행 환경이 좋지 않은 데다 혼잡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어린이 안심통학로 조성에는 총 5억원이 투입되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공사비의 30%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구리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이라며 "학부모와 주민을 비롯한 관계기관 의견을 들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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