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이규철 특검보가 수사 종료날인 28일 마지막 브리핑을 마친 가운데, 이규철 특검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특검보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보(공보)로 임명됐다. 특검의 대변인 격으로 언론 브리핑을 전하며 단호한 어투와 화법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이 특검보의 패션도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 특검보는 수사 기간 내내 다양한 코트와 넥타이, 머플러 등을 선보이며 ‘법조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한편 특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등 삼성 수뇌부 5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