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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샤 효과' 울산, ACL 브리즈번 대파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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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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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은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한 AFC 챔피언스리그 E조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두 골씩 터트린 김인성, 오르샤의 활약을 앞세워 브리즈번 로어(호주)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울산은 1승1패 승점3이 되면서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 사령탑 부임 후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승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90분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울산의 공격은 쉴 줄 몰랐다. 공격수들이 좌우 날개 공격을 활발히 하며 브리즈번의 골문을 두들겼다. 김인성이 전반 10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오르샤가 전반 13분에 추가골을 넣었다. 오르샤는 측면에서 파괴력을 과시하면서 울산 공격에 힘을 불어 넣었다.

오르샤는 전반 34분에도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어 울산은 후반 10분 코바, 후반 23분 김인성, 후반47분 이종호의 마무리골까지 더해 경기를 6-0 대승으로 장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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