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탈당 후 대선에 출마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 당시와 달리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자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
김 전 대표의 측근은 "(김종인 전 대표가)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보여준 태도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인 전 대표는 "나는 아직 주변에 구체적인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며 탈당과 출마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