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6일 밝혔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1~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65~173㎡ 621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남향 배치된다.
또 주방 공간에 조망 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설계 등을 통해 단지 북쪽에 위치한 배다리 저수지를 볼 수 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실내체육관, 유아 풀장,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전 동에는 지하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에서 선호도가 높은 주거 지역인 비전동와 인접해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용죽초(2019년 3월 예정)·중·고등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다. 특히 용죽지구에서도 배다리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로 꼽힌다. SRT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고 1·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평택 중심부와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