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의 우수클럽 족구 동호인들이 보배섬 진도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진도군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후원한 제13회 진도군수배 우수클럽 초청 족구대회에 전국에서 102개팀 9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족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5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진도아리랑배 U-14 국제 축구대회, 전국 등산대회와 바둑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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