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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내달 첫 주 대선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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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표 80%+여론조사 20% "사전선거인단 모집 없는 완전국민경선제"

국민의당, 내달 첫 주 대선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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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민의당이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로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오는 25일 경선을 시작해 4월 첫 주에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장병완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사전선거인단 모집 없는 완전국민경선제에 의한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21일까지 현장투표 장비를 완비하고, 25일 전국 순회경선에 돌입한다. 첫 경선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4월2일, 늦어도 4월9일에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장 위원장은 "5월9일을 대선 일자로 가정한다면 늦어도 한 달 전에는 후보가 선출돼야 선거운동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할 수 있다"고 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접수한다. 논란이 됐던 사전선거인단 명부는 만들지 않는다. 투표소 현장에서 등록 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절충안을 마련했다.

한편 장 위원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의 경선 참여 가능성에 대해 "우리당에 들어오는 문호는 활짝 열려 있다"며 "뜻이 있다면 예비후보 등록일에 접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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