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나주서 규제개혁·생활거점 도시정책 추진 간담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오는 30일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와 업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의 도시계획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규제개혁 및 고령화에 대비한 생활거점 도시정책 추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계획법령 및 도시계획 규제개혁과 도시 재생 선도지역 추진 사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도시정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심 및 읍면 소재지 기능이 쇠퇴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에 대응하는 도시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 지역 생활 중심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외부 인구 유입 증대 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