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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항 인공섬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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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0㎡ 면적에 국비 156억여원 투입

전남 고흥군이 최근 완공된 국가어항 녹동항의 인공섬 명칭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

전남 고흥군이 최근 완공된 국가어항 녹동항의 인공섬 명칭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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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은 최근 완공된 국가어항 녹동항의 인공섬 명칭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흥의 대표항구인 녹동항에 조성된 인공섬은 지름 80m, 둘레 251m의 원형으로 면적 5390㎡ 규모이며, 여수해양수산청에서 국비 156억여원을 들여 2010년 4월 착공해 지난 1월에 준공했다.

이곳에는 야외무대, 바닥분수시설, 벤치 등과 함께 화려한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소록대교와 함께 녹동항 야경을 한층 더 빛내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의 상징성, 역사성 등을 담고 참신하면서 부르기 쉬운 명칭을 응모하면 된다.

고흥군은 응모작 중 우수작 3편에 대해서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선정결과는 내달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고흥군홈페이지(http://www.goheung.go.kr) 참여마당 내 설문조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관광 2000만 시대 도약의 원년에 완공된 ‘인공섬’이 고흥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고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응모자가 참여해 참신한 명칭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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