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의 임대농기계 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오는 6월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한 곳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집중근무시간제로 확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편의를 돕기 위해 영농철에는 2인 1조로 근무조를 운영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고 효율적인 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해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농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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