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교육전남네트워크 등 5개 단체 선정해 찾아가는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지역단위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담당할 올해 사업 대상자로 식생활교육전남네트워크 등 5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은 서구식 식생활 확산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비만과 당뇨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5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바른 식생활 및 체험과정’등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바른 식생활 및 농어촌 체험과정, 영양(교)사 및 조리사 식생활 교육연수, 대도시 소비자 초청 식생활교육,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로컬푸드 체험학교 운영, 농식품 스마트소비 지원 등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