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방북신청서 제출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께 축구협회측의 신청서가 접수됐다"면서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이 대회가 국제스포츠 대회인 점을 고려해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통일부가 승인하면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3∼11일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에 참가하며 다음 달 7일 북한과 경기를 치른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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