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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청호 등 자연친화 관광지로 발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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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지원 15건 선정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가을'

대전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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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전 대청호와 파주 율곡습지, 하동 섬진강 등이 자연친화적 관광지로 발돋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열다섯 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사업은 부산의 '갈대바람 타고 삼락습지 미로여행',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대구의 '천년의 용기를 품는 달성 옥연지', 양구의 '아름다운 분지, 펀치볼 해안에서', 제천의 '향수가 깃든 측백숲으로', 정읍의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 문경의 '길 위의 역사, 고개생태문화와 함께 하는 옛길', 울진의 '울진 금강송 힐링캠프' 등 여덟 건이다.

파주 율곡습지

파주 율곡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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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화 관광지원화 사업은 파주의 '율곡습지 꽃가람 놀이배움터', 춘천의 '꽃피던 산골, 고향의 꽃 체험여행', 정선의 '정선 천상의 도시락', 남해의 '팔색조 노니는 화전' 등 네 건이다.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골목길 음식테마',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등 문화콘텐츠 활용 관광콘텐츠화 사업 세 건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들은 생태자원을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국민에 전달하게 된다. 지역의 자연·문화 보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 향상, 생태교육 등의 유도로 기대를 모은다. 문체부는 "올해는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둬 생태 체험프로그램, 인력 양성,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포함한 지역을 선정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연이 주는 낭만과 서정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하동 섬진강 반딧불이 관찰

하동 섬진강 반딧불이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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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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