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든호텔, 스코틀랜드 맥주 브루독과 협업해 '피크닉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가든호텔이 스코틀랜드 맥주 브루독을 유통하는 인덜지와 협업해 피크닉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4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가든호텔 객실 1박(스탠다드 객실·성인 2인 기준), 영국 판매 1위 크래프트 맥주 브루독의 대표 모델인 펑크IPA 제품 2병, 믹스너트 65g 1개,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피크닉 패키지는 4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13만2000원이다.

한강 공원으로 피크닉을 떠나서 영국 1위의 맥주를 마시고 도심 풍경 감상과 서울가든호텔의 쾌적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 및 투숙객 전용 휘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펑크IPA 맥주는 5.6%알코올과 뉴질랜드 홉의 풍부한 자몽의 향과 파인애플, 리찌 등의 열대 과일 향과 쌉싸름하지만 부드러운 끝맛을 가졌고, 2014년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 2015년에는 월드 비어 어워드에서 최고의 IPA로 선정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