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 가운데 어업인후계자가 954명(79.1%)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업경영인이 223명(18.5%), 선도우수경영인이 29명(2.4%)으로 뒤를 이었다.
또 40대가 600명(49.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90명(32.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양식어업 종사자가 594명(49.3%), 어선어업 종사자가 555명 (46.0%) 등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올해에는 융자사업 규모를 1200억원으로 확대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 유통, 소금제조업 등 수산업 기반조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업경영인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수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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