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세월호 3주기 추모 ‘생명 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대국민 약속식’에서 생명의 존엄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 국가의 책임을 이야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미세먼지, 먹거리, 아이들 수학여행 등에 대한 걱정을 언급한 뒤 "이런 일상의 불안, 각 개인이 알아서 챙기고 감당해야 될 일로 절대로 남겨두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직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지켜지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면서 "안전사고, 감염병 같은 이런 재난 재해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현장대응력과 사후처리의 책임을 높이는 것까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면서 탈핵, 지진대비 등도 언급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