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사인시스템 등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환경개선으로 접근성 및 편리성 UP... 배려창구, 친절 매니저 등 편안하고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
구는 이 달부터 민원 발급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대에 재미있는 인형을 배치, 따뜻한 내용의 글귀를 부착, 매일 아침 민원실 전 직원이 친절다짐을 하고 있다.
또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배려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성동구는 쉽고 명확하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민원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눈에 띄는 색채로 현판을 교체, 민원인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이지 사인시스템(easy SIGN System)’을 구축, 민원창구별 유도선을 설치, 업무종류별로 표지판 색상을 다르게 배치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선된 환경과 마음가짐으로 보다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에게 힐링되는 민원실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편안한 휴식처 같은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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