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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주연배우 설경구, 임시완이 칸 영화제 공식초청 소감을 밝혔다.
영화 '불한당'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더욱이 주연배우 설경구는 ‘오아시스'(국제영화비평가협회 특별초청작) ‘박하사탕'(감독부문) ‘여행자'(비경쟁부문 특별상영)에 이어 4번째 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설경구는 “열심히 스태프들과 배우분들 촬영했는데, 칸 영화제에 맞춰서 찍은 영화는 아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 있다"며 "오랜만에 칸 영화제 공식 초청되어서 무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원은 "미장센이 다른 영화다 보니까 다른 나라에서 주목하는구나 싶어 영광스럽다"라고 말해 영화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변성현 감독은 "(초청 소식을 듣고) 되게 기분 좋았다. 그날 술 많이 먹었다. 그랬더니 지금은 좀 덤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5월 개봉.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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