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를 방문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행 스위 키트 싱가포르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일본을 찾은 유 부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주요20개국(G20)과 ASEAN+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여러 국제 무대에 아시아를 대표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자유무역 촉진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 등 중요 의제에 대해 양국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강화 ▲CMIM과 국제통화기금(IMF)등 글로벌 금융안전망간 협력 강화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량 강화 등을 들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