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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독일 출신 유명인 인증…"태어날 때 독일 신문에 기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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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전소민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하하 전소민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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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가 '독일 유명인'으로 거듭났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런닝마블Ⅱ' 게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 이광수, 전소민은 독일 땅을 선점하기 위한 조건으로 '독일에 관련된 유명인을 만나라'는 지령을 받았다.

이때 세 사람은 갑자기 꼼수를 발휘했고 갑자기 하하가 사라졌다. 이후 이광수와 전소민은 길을 걷던 중 하하를 만나는 콘셉트로 조우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하하가 '독일 출신 유명'인이라고 주장하며 미션 성공을 주장했다. 하하 역시 자신이 독일 출신이라고 강조하며 성공이라고 우겼다.
제작진은 울며 겨자 먹기로 미션 성공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과거 독일 신문에 실린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방송에서 하하는 "독일에서 태어날 당시 4.9kg의 우량아였다. 앞니 두 개에 가르마를 타고 나왔다. 독일 신문에 '큰 거인이 나타났다'라는 기사가 실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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