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힘쓴 발주자를 찾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공공건축의 수준이 국가의 건축과 도시문화 수준을 결정한다는 점에 착안해 공공건축이나 발주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상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내외로 한다. 수상기관이 향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에 응모하면 가산점을 받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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