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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농원에 온 임자島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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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 발굴, 프로그램 확대, 비용 분담 등을 통해 CSR 진화 모색

임자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매일유업 상하농원을 방문해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임자도 유치원 어린이들이 매일유업 상하농원을 방문해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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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매일유업이 15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총 22명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해 오감만족 체험 및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각자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KT와 매일유업 두기업이 연합해 함께 진행했다. KT는 인터넷 보급율 최하위 지역인 임자도에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의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한 소외 지역 아동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훈훈함이 배가 됐다.
이날 아이들은 임자도에서 배를 타고 점암 선착장으로 이동한 후, 이곳에서 매일유업이 준비한 버스를 타고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친환경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으로 이동했다. 아이들은 젖소, 양, 돼지를 만져보고, 먹이를 주며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바삭바삭 동물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유업 사회공헌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임자도 어린이들에게 상하농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의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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