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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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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궁궐 및 북촌 문화해설사 교육…시청각장애인 33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현대로템 이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지원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서울시 종로구청과 사단법인 ‘한국의 재발견’에서 운영하는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끝자리 기부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경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6월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양성 교육에 참가한 33명의 시청각장애인들은 3호선 인근 경복궁, 창덕궁 등의 궁궐과 북촌 지역 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9월부터 문화관광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 활동에 나서게 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분들이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각장애인 문화해설사 양성 교육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현대로템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희망을 꽃피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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