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노래와 인심 넘치는 고창전통시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전통시장에서 상인과 군민, 관광객들이 신나게 어우러지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과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최만영 고창시장상인회장, 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장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군민의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서지오, 유지나, 양용모, 김종석, 마아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입상자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한편, 군은 고창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 등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고창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로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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