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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 다인재 다재능’ 진로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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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 다인재 다재능’ 진로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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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장흥고 봉사동아리 학생 50명 진로캠프 참여"
"다문화 자녀들의 이중 언어 능력, 문화적 경험은 사회적 자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20일 전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능’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26명과 장흥고등학교 동아리 훈민정음(지도교사 배영봉) 회원 24명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한 다문화 인재들은 전남과학기술대학교 지도교수들의 안내로 간호학과, 뷰티미용과, 헬기정비과, 공연예술모델과, 특전부사관과 등 다양한 학과를 견학했다.

1인 1직종 이상 폭넓은 진로탐색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체험장인 광양 백운요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돌리고 도자기를 빚어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학업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과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꿈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능력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은 지역의 새로운 자산이다”며 “다문화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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