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직접 내방해 상담받기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현장에서 상담·발굴해 주민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으로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 여부 판단 후 법적 보호 신청 및 부서 안내를 통해 가구별 필요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실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주민이 지원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수급권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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