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5일부터 19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소협력기업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갖고 222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52310333761693_1.jpg)
한국전력은 15일부터 19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소협력기업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갖고 222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소협력기업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갖고 222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전은 수출촉진회에 참여한 10개 중소기업에게 부스임차비, 통역비, 차량비 등 행사시 발생하는 제비용 100%를 지원했다.
탄자니아에서는 에너지부 차관, 국영 에너지회사 타네스코(TANESCO) 부사장 등이 에티오피아에서는 에너지부 장관 보좌관, 국영 전력회사 EEU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2228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한편 한전은 올해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알제리·모로코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미얀마, 이란 등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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