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군수 가뭄 우심지역 현장방문, 긴급 대책 마련"
"농업용수 저수시설 관리, 매뉴얼 정비 등 신속대응 체계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모내기철에 들어서면서 김성 장흥군수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장흥은 저수율이 평균 81%를 유지하고 있어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일부 수리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 가뭄 피해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가뭄 지속에 대비해 관내 저수지, 관정, 양수장, 양수장비 등의 긴급 점검과, 가뭄대책 매뉴얼 정비 등 신속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어 “가뭄 대책과 관련해 필요 시 예비비를 긴급 투입할 것”이라며 “군민과 행정이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가뭄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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