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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 직접 어려운 이웃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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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7월부터 주민참여형 ‘우리 동네 돌봄단’ 시범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주민이 직접 돌봐주는 '우리 동네 돌봄단'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우리 동네 돌봄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5개 자치구 중 10개 자치구를 선정, 올 한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16개 동 주민센터별 수요조사를 통해 3개동(중화1동, 묵1동, 신내2동)을 돌봄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우리 동네 돌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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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단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3개동에서 추천한 주민 중에 심의를 거쳐 동별 6명씩 총 18명으로 운영했다.

돌봄단 역할은 ▲위기가정 정기방문 및 안부 확인 ▲사회보장 및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푸드뱅크·마켓 등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으로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장애(1~3급) 가구를 직접 방문, 살펴보고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는 일 등을 하게 된다.
돌봄단 운영으로 구는 매월 평균 36가구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구민 여러분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로 도와주는 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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