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마블 체크카드 및 마블 통장 출시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앨리스 고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제휴본부장, 배우 윤균상, 토루 안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그리고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C제일은행)](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7053015242115241_1.jpg)
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마블 체크카드 및 마블 통장 출시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앨리스 고 스탠다드차타드 글로벌 제휴본부장, 배우 윤균상, 토루 안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그리고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C제일은행)
이날 행사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토루 안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을 비롯해 SC제일은행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배우 윤균상이 참석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17일 마블 캐릭터 가운데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언 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캐릭터가 새겨진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 마블 체크카드는 출시 이후 키덜트족을 중심으로 젊은 직장인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마블 뿐 아니라 디즈니, 픽사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들을 체크카드와 통장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윤패트릭 부행장은 "마블 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평범한 은행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즐거움과 힘이 되는 파트너로서 다가가고자 한다"며 "SC제일은행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SC제일은행만이 할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