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대구은행이 ‘제16회 DGB어린이미술 공모전’의 본선 대회를 27일 대구, 포항, 구미 총 3곳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한달 여 진행된 사생대회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만 852명이 응시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유치부 85명, 초등부 14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 지역 본선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올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년도에 비해 어린이미술은 1873점, 백일장은 32점 추가 접수됐다.
본선 응모작들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6월13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감상과 DGB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된다. 지도교사 및 학교 단체상도 별도 수여된다. 어린이미술 공모전과 동시 접수를 받은 백일장 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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