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가운데, 인준안 표결을 반대하며 시위에 나선 자유한국당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다.
한국당은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상정되자 전원 퇴장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표결이 이루어지는 동안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앞에서 이 후보자의 인준한 표결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네티즌들은 “내년 지방선거, 2020 총선 때 두고 봅시다”, “총사퇴하고 당을 없애 주세요”, “세비 반납하자”,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