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서 창업 아카데미 6월 2일까지 4일간…올해 총 4회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이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기존 사업자, 업종 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년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 전 단계부터 충분한 준비로 성공창업에 이르도록 사업계획서 작성법,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마케팅, 특허 및 상표등록, 창업자금 지원제도, 신용관리 등도 소개한다.
교육장에서는 보증 및 특허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시 우대 지원, 전라남도소상공인창업자금 이자 지원 추천서 발급, 개인별 전담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정란 전남신용보증재단 교육컨설팅부장은 “창업 준비가 철저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재단은 전남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를 다양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jnsinbo.or.kr )을 참고하거나, 교육컨설팅팀(061-729-0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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