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정부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17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이 대학 생활체육학과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창업 교육생 선발과 교육프로그램(4개월), 우수학생 선발 및 지원,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남대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 특화 대학이 되기 위해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여기에 현재 대학이 수행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LINC+사업), 창업선도대학 사업, IPP일학습병행 사업 등을 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연관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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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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