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는 1위를 굳건히 지키던 ‘갤럭시노트5’를 2.1% 차이로 제치고 약 한 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오랜 기간 독주 체재를 유지했던 ‘갤럭시노트5’는 지난주 대비 거래량이 3.3%, 시세가 2천 원 가량 하락하며 3위로 내려갔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 출시에 대비해 SKT와 KT가 재고 소진 차원에서 최근 ‘갤럭시노트5’의 공시 지원금을 인상했다”며 “이제는 공시 지원금과 추가 지원금만으로도 현재 중고가와 비슷한 가격에 ‘갤럭시노트5’ 신품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더 저렴한 ‘갤럭시노트4’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모비톡'은 스마트폰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장터'를 운영,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및 PC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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